안녕하세요~
치위생과와 영문과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 중이시고,
승무원과 치위생사라는 두 직업에도 관심이 있으신 질문자님.
키가 작다는 점도 고민이 되신다고 하셨는데, 진로를 정할 때 정말 중요한 고민이에요!
아래에 치위생과 vs 영문과의 장단점을 정리하고,
질문자님의 관심 직업과 연결해서 맞춤형 조언도 드릴게요.
✅ 1. 치위생과 – 장단점
✔ 장점
전문 면허 보유 가능: ‘치과위생사’ 국가자격증 취득
취업 안정성 높음: 전국 치과병의원, 보건소, 공공기관 등 수요 많음
정시 퇴근 & 워라밸 괜찮은 편
3년제·4년제 모두 진출 가능
✖ 단점
체력 소모 있음: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, 눈·손 집중 많이 필요
개인 병원 기준으로 월급은 높은 편은 아님 (초봉 약 230~270만 원)
취업 지역이 수도권에 집중됨 (지방은 경쟁 치열하거나 급여 낮음)
✅ 2. 영문과 – 장단점
✔ 장점
전공 활용 범위 넓음: 승무원, 항공사, 호텔, 무역, 교육, 출판 등
어학 능력 강화에 유리 (영어 실력 + 제2외국어 연계도 가능)
진로 전환이 비교적 자유로움 (공기업, 대학원 등 다양)
✖ 단점
‘영어만’ 잘해서는 취업 어려움 → 실무 경험·스펙 함께 중요
어학 외 스킬이 부족하면 경쟁에서 밀릴 수 있음
취업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방황하기 쉬움
✅ 3. 진로 목표에 맞춰 보면?
목표 직업 | 유리한 전공 | 이유 |
치위생사 | 치위생과 | 국가면허 필수, 관련학과 전공 필수 |
승무원 | 영문과 or 관광·항공학과 | 어학 능력 + 서비스 교육 필요 |
(단, 치위생과 출신 승무원도 일부 존재) |
→ 치위생과 진학 후 승무원 지원도 가능하지만, 항공서비스 전공자에 비해 상대적 비주류
✅ 키가 작아서 걱정이시라면?
국내 항공사 기준, 승무원은 키 ‘절대 조건’은 아닙니다
다만 평균적으로 160cm 이상이 유리
키보다 전반적인 인상, 체형 밸런스, 서비스 마인드, 어학 실력이 더 중요해요
✅ 키가 작아도 다음 조건이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습니다:
발음 좋은 영어 말하기 실력
친절한 인상과 명확한 커뮤니케이션
서비스직 경험 (아르바이트 포함)
✅ 질문자님께 맞춤 추천
안정된 직업 + 자격증 기반 → 치위생과 유리
글로벌한 환경 + 다양한 진로 + 승무원 꿈 → 영문과 적합
혹시 “승무원은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치위생사가 더 안정적이라 끌린다”는 마음이 강하다면:
치위생과 진학 + 어학 병행 → 두 방향을 모두 열어두는 전략도 가능합니다.
“궁금하신 부분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. 채택해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.”